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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명품 반지 6가지 추천
명품 반지라고 하면 주로 약혼이나 결혼반지를 생각하지만, 데일리 반지로도 훌륭합니다. 매일 착용하기 부담이 없고 개성을 드러내기에 좋은 명품 반지 6개를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여자 명품 반지 추천
1.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
까르띠에 브랜드는 1847년 창립된 이래로 1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포브스 선정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최고의 명품 브랜드입니다. 결혼반지 브랜드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여자 데일리 명품 반지로도 좋은 컬렉션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는 젊고 동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입니다. 이 반지는 까르띠에 브랜드 창립자인 루이 까르띠에가 1924년에 손수 디자인한 시그니처 주얼리입니다. 거의 10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지금 보아도 세련되고 예쁜 반지입니다.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는 세 가지 색상(옐로우, 화이트, 핑크)의 금으로 구성되었으며, 간결한 라인과 완벽한 비율이 특징입니다. 실제 착용하면 손가락이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움이 강조됩니다.
까르띠에 트리니티 반지 클래식 모델의 가격은 100만 원대입니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제품도 있으며 이 경우 가격은 700~4000만 원대입니다.
2. 불가리 비제로원 반지
이탈리아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주얼리 뿐만 아니라 향수, 호텔, 리조트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친숙한 명품 브랜드입니다.
불가리의 컬렉션 중 비제로원 반지는 겹겹이 쌓인 듯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 디자인은 로마의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두께감 덕분에 첫눈에도 중후하고 묵직한 인상이 듭니다.
1밴드부터 4밴드까지 반지의 폭이 다양하고 다이아몬드 세팅 옵션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재는 18K 금이고 플레인 1밴드 링 가격은 100만 원대입니다.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1밴드 링은 700만 원 대입니다.
3. 구찌 GG러닝 반지
가장 친숙한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구찌는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으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구찌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다른 브랜드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독보적입니다. 구찌 팬들은 이런 구찌 특유의 분위기를 사랑하죠.
구찌 반지 라인업 중 세련되고 생동감 넘치는 GG러닝을 추천합니다. 더블 G 미니 참이 움직이며 동적인 느낌을 주어 심심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선형의 인그레이빙 스트라이프는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사선 무늬는 기요셰(guilloche) 기법을 적용하여 어떠한 각도에서든 선명하게 빛납니다.
18K의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가 있으며 참 사이즈는 7mm*5mm입니다. 반지 너비는 1.25mm에 불과합니다. 띠가 얇아 매우 디테일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는 유니크한 반지입니다. 가격은 100만 원대입니다.
4. 티파니 T1 반지
미국의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티파니앤코는 줄여서 티파니라고도 불립니다. 특유의 민트색을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반지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민트색 케이스와 가방은 티파니 브랜드를 소비하는 또다른 기쁨이죠.
티파니의 T1반지는 깔끔하고 수려한 디자인에 군더더기 없는 T형으로 아주 멋스럽습니다. 명품 반지 입문용으로 젊은 여성들이 끼기에 더없이 완벽한 반지입니다. 유행을 잘 타지 않는 깨끗한 디자인 덕분에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어떤 패션에든 잘 어울립니다.
티파니 T1은 18K 골드로, 색상은 실버, 골드, 핑크골드(로즈골드)로 3가지가 있습니다. 스톤 세팅이 없는 플레인, 파베 다이아몬드 또는 터키석 세팅도 있습니다. 두께는 2.5mm입니다.
모든 디자인이 다 예쁘지만, 특히 링의 한쪽 면을 파베 다이아몬드로 채운 것이 더욱 매력적입니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세팅 반지의 가격은 250만 원대입니다.
5. 에르메스 샹달 반지
명품이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명품 중의 명품으로 이름난 에르메스입니다. 에르메스의 주얼리는 특유의 미묘하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에르메스 샹달 반지는 두께감 있는 실버가 샹달 모양으로 연결되어 매력적입니다. 볼드하면서도 중성적인 디자인으로 묵직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에르메스 반지 중에서도 특히 인기제품이라 보편적인 사이즈는 구하기가 아주 힘듭니다. 국내에서는 중고 거래나 직구로만 구할 수 있습니다.
6. 반클리프앤아펠 컬러 베리에이션 반지
반클리프앤아펠은 브랜드 이름 자체에 이미 사랑이 가득합니다. 부부사이이자 동업자였던 반 클리프와 아펠이 함께 일구어낸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흔한 다이아몬드 세팅에 싫증을 느낀다면 기분 전환용으로 유색 보석이 좋은 대안이 됩니다. 반클리프아펠의 컬러 베리에이션 반지는 카넬리언 스톤, 터키석으로 포인트를 주어 발랄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반클리프아펠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대담한 컬러 조합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넬리언 스톤은 로즈골드, 터키석은 실버골드와 함께 세팅되었으며 가격은 300만 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