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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남자 맨투맨 브랜드 추천
30대에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하는 때입니다. 편안하게 입는 맨투맨도 브랜드를 잘 갖추어 입으면 분위기가 달라보입니다.
30대 초반 젊은 느낌이지만 너무 가볍지는 않은 맨투맨 브랜드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30대 남자 맨투맨 브랜드 추천
스톤아일랜드 (Stone Island)
고급 남성 의류 브랜드로 대표적인 스톤아일랜드입니다. 이탈리아에서 1982년에 설립되어, 남성복 브랜드로는 꽤나 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스톤아일랜드는 독자적인 의류 염색 및 인쇄 시설을 갖고 있어서 특유의 색감과 꼼꼼한 마감이 특징입니다. 특히 챠콜, 카키색이 유명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컬러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스톤아일랜드 맨투맨은 로고 와펜이 달린 제품이 대표적이지만, 브랜드가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별모양 자수 장식이 있는 맨투맨을 추천합니다.
톰브라운 (Thom Browne)
톰브라운은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초기부터 정장을 전문적으로 제작하여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의류 뿐만 아니라 아이웨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습니다.
톰브라운의 맨투맨은 단정하고 깔끔해서 셔츠와 함께 입기에 좋습니다. 맨투맨 단독으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톰브라운 시그니처 디자인은 줄무늬입니다. 이 줄무늬는 맨투맨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소매, 네크라인, 측면 등 센스 있는 톰브라운의 디자인이 잘 드러납니다.
캉골 (Kangol)
캉골은 1938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군용 모자를 납품하면서 성장한 브랜드입니다. 현대에도 모자 브랜드로 유명하지만 여러 패션 아이템 개발에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캉골 맨투맨은 베이직한 제품부터 유니크한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있습니다. 주로 30대 초반 남성 맨투맨으로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인기가 있습니다.
캉골은 민무늬 맨투맨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맨투맨도 인기가 많습니다. 귀여운 캥거루 로고가 포인트가 되어 어디에든 잘 어울립니다.
엠엘비 (MLB)
엠엘비는 미국 MLB로부터 정식 라이센스를 부여받아 한국에서 설립된 의류 브랜드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엠엘비 맨투맨은 누구나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MLB 맨투맨은 캐주얼하게 입기에 부담 없고 무난합니다. 홈패션으로 입거나 집 근처에서 가볍게 입기에도 좋고,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기도 좋은 만능 맨투맨입니다.
커플 맨투맨을 생각한다면 화사한 컬러감의 MLB 맨투맨을 추천합니다. 독특한 색으로 특별한 커플룩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타미힐피거 (Tommy Hilfiger)
타미힐피거는 1985년 미국에서 설립된 의류 브랜드입니다. 현재 본사는 네덜란드에 있습니다. '아무것도 낭비하지 않고 모두를 아우르는' 패션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타미힐피거의 맨투맨은 차분한 디자인이 많아서 대부분의 30대 남성에게 잘 어울립니다. 타미힐피거는 유기농 면으로 맨투맨을 제작하므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약간의 변화를 준 스트라이프나 새로운 색상을 배치한 맨투맨도 있어서 개성 있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30대 초반 남성에게 잘 어울리는 맨투맨 브랜드 5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개인의 개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려하여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