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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물찬 느낌은 귀 염증 증상 외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귀에 물찬 느낌이 들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원인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여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보시면 귀에 물찬 느낌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귀에 물찬 느낌 및 귀 염증 증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귀에 물찬 느낌 및 귀 염증 증상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귀에 물찬 느낌
귀에 물찬 느낌은 정말로 단순히 귀에 물이 들어가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고 나서 귀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멍멍하고 이물감이 듭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자연스럽게 빼내면 보통은 다 해결됩니다. 고개를 기울여서 물을 빼거나 부드러운 바람으로 자연건조 시키도록 합니다. 일상적으로도 흔히 있는 일이니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에 물찬 느낌이 오래 가게 되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귀에 물찬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 이상해서 이비인후과를 찾았는데요. 의사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귀 염증 증상으로, 외이도염이거나 중이염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외이도염
단순히 귀에 물찬 느낌만 들었을 뿐인데 외이도염이라니 무서운 느낌이었습니다. 외이도란 귓바퀴에서 고막까지의 통로인데 귀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S모양으로 굽어진 모양이고, 귓바퀴 쪽은 연골, 고막 쪽은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리를 울리게 하는 공명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귀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귀에 물찬 느낌도 나고 이물감과 함께 심한 경우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통증이 있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외이도염의 원인은 귀를 자주 파는 행위, 잦은 수영, 잘못된 이어폰 사용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 외이도염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 중에는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많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어폰이 깨끗하지 않은 상태라거나, 지나치게 오래 착용하고 있는 경우에 외이도염이 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저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데 이번에 세척을 했습니다.
중이염
중이에 염증이 일어나면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중이는 '중간 귀'라는 뜻인데요. 고막 안의 공간에 염증이 일어난 것이 중이염입니다. 중이염도 귀에 물찬 느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중이염 증상은 대표적으로 귀 먹먹함, 귀 울림, 두통 그리고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이 있습니다. 감기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동 뿐만 아니라 성인 중이염도 많아서 가볍게 생각해 중이염 자가치료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보았는데,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귀에 물찬 느낌 원인 정리
- 물이 들어가서
- 외이도염
- 중이염
마지막으로 귀에 물찬 느낌이 드는 원인을 정리하겠습니다. 가벼운 경우 진짜 물이 들어가서 물이 찬 듯한 느낌이 나는 것인데 이런 경우에는 가볍게 고개를 돌려서 머리를 털어 물기를 빼 주시고 부드러운 바람으로 말려 주시면 됩니다. 단, 면봉으로 귀 안의 물기를 제거하려 하면 귀 안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뒤 안에 물찬 느낌이 나아지지 않고 불편하다면 외이도염이나 중이염같은 질병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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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귀에 물찬 느낌 및 귀 염증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공감♡, 구독을 해주시면 블로그를 지속해서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